테슬라 사이버트럭, 영국에서의 운전 금지 이유 살펴보기
2025년 1월 19일, 테슬라는 자사의 독특한 전기 픽업 트럭인 사이버트럭의 영국 시장 진입을 두고 다시 한번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비록 미국에서는 이미 배달이 시작되었지만, 영국에서는 여전히 '로드 레갈'하지 않은 차량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단순히 안전 문제가 아닙니다.

사이버트럭의 법적 장애물
사이버트럭은 영국의 엄격한 도로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공공 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습니다. 특히, 차량의 외부에서 날카로운 돌출부가 있는 경우, '일반 승용차에서 날카로운 외부 돌출부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 문제입니다. 테슬라의 차량 안전 담당 부사장인 Lars Maravy는 이 법이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언급했습니다.
이와 같은 법적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차량 크기와 관련한 규제도 강화되고 있는 기류와 연관이 있습니다. 이미 미국에서도 비슷한 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는 이러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사이버트럭 운전 면허 취득의 어려움
영국에서 사이버트럭을 운전하려면 먼저 C1 카테고리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이는 최대 3,500 kg (7,716 lbs) 이상의 차량을 운전할 수 있는 면허로, 사이버트럭의 무게가 이 기준을 초과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운전자가 이 차량을 운전할 수 없습니다. 사실, 영국 내에서 68% 이상의 면허 보유자는 사이버트럭 운전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또한, 개인 차량을 영국으로 수입하려면 추가적인 법적 검토가 필요합니다. 'Individual Vehicle Approval (IVA)'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며, 이는 차량 수입 시 요구되는 복잡한 승인 절차입니다.
사이버트럭의 기술적 문제
사이버트럭의 스티어링 시스템 또한 영국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티어 바이 와이어' 기술이 적용된 사이버트럭은 전통적인 물리적 연결 없이 스티어링을 제어합니다. 이는 수동 검사를 수행할 수 없게 만들어, 승인 과정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시장의 반응과 미래 전망
유럽 시장에서 테슬라의 존재가 증가하고 있지만, 사이버트럭의 유럽 진출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높은 세금과 규제, 그리고 전통적인 픽업 트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테슬라가 수정을 고려해야 할 가능성이 클 듯합니다. 테슬라의 전략적 결정이 필요하며, 현재의 규제 완화가 어떤 형태로든 이루어져야 사이버트럭이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사이버트럭에 대한 논의가 일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전 세계의 전기차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는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 영상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한 시연 및 설명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SlashGear [https://www.slashgear.com/the-cybertruck-is-banned-in-the-uk-but-not-for-the-reason-youd-expect-12348026]


